2017.06.13) 제 8회 세계전략포럼 in 신라호텔

2017. 7. 3. 15:11개인공간/뉴스

점심이 지나자 마자 한번도 타본적 없는 3호선 충무로 방향 열차를 타고 동대 입구역에서 또 한참을 걸어 도착하였다.


상당히 더운 날씨였다. 하지만 호텔 안은 심히 시원했으므로 별 불만은 없었다.



우리나라 최고의 호텔에서 열리는 세계 전략 포럼


아주 그냥 흥미가 철철 넘치는 글로벌한 두 단어가 나의 관심을 자극시켰다.


하지만 호텔은 그에 보답하지 못했다... 특히 자리가 없다는게 상당히 걸렸다. 급조한 뒷자리에서 강의를 들으려니


없던 졸음도 쏟아지는 것 같았다.


 


처음엔


사물인터넷의 창시자인 케빈 에쉬튼이 여러가지 허언증예언을 늘어놓았다.


-2030년 이전에 자율주행차가 실용화될 것이다.

-내 증손자는 기본적으로 100살 이상 살 것이다.

-이번 세기에 외계인을 발견할 것이다.

-100년안 다른 행성에서 사람이 태어날 수 있다.

-지구온난화 등 기후 변화에 살아남을 수 있다

-20년 이내 컴퓨터들이 거의 모두 자가동력으로 작동하게 될 것이다.


반은 믿기고 반은 진짜 허언같은 예언이었다.




동일한 연산 처리에 사용되는 전력이 점차 즐어든다는 쿠미의 법칙도 설명하였다.


일반 스마트폰 충전기로도 돌아가는 서버용 IOT, 라즈베리 파이를 사서 운용해보니 확실히 무슨 느낌인지 실감이 났다.




Iot의 창시자 답게 Iot에 대한 정의를 똑부러지게 내었다.


정의 : 20세기 컴퓨터가 실현 불가능했던 연산을 처리하는 것.


여기에는 여러 센서의 발전, 하향식 인공지능의 발전, 작고 효율적인 처리장치의 발전이 다 포함되었다고 볼 수 있다.



후에 여러 센터장와 대표들이 모여 토론이자 질문을 진행하였다.



크게 기억이 남는 질문들



- 4차 산업혁명에서의 정부의 위치? 하는 일?


4차 산업설명회? 라는 것을 대통령 직속으로 관리하여 주관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여러 iot 지원 관련을 꾸준히 하고 있다고 한다.




-자율주행 자동차의 개발 단계?


현재도 도로에 차가 없고 변수가 없으면 갈 수 있음.


하지만 사람과 기계가 동시에 주행하는 것은 문제점이 아직 있다,



-교통 체계가 인간을 위한 것.....



여기까지이다. 이외는 솔직히 선린톤 준비로 인해 자세히 기억나지 않는다...

선린톤은 터졌지만,,..